[세계 기술경영자 포럼 첫날] (이모저모)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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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술경영자포럼 만찬 장소인 신라호텔은 이날 오전부터 행사준비로 바쁜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기술경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 분야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포럼인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돌아갔다.
호텔 정문과 로비에는 행사를 알리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내로라 하는 기술경영자들이 속속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에크하르트 살예 케임브리지 클레어홀 칼리지 총장, 토머스 샤프 미주리대 교수, 라일랜드 플래처 영3세 택사스 A&M대 교수 등 석학들이 신라호텔에 여장을 풀었으며 앨런 캐럴 퍼시픽 림 포럼 회장, 둔다 코카우글루 PICMET 회장 등도 잇따라 합류했다.
.이날 만찬에는 아무르 헬미 주한 이집트 대사, 무나싱게 주한 스리랑카 대사, 우마나 르네 주한 온두라스 대사, 반두세나 주한 수단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들도 자리를 함께해 이번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과학기술계에서도 최기련 고등기술연구원 원장, 최수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금동화 KIST 부원장, 홍유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석좌 연구위원, 이남식 전주대 총장, 윤대희 연세대 공과대 학장, 김현수 유한양행 연구소장, 홍재선 일동제약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이희국 LG전자 기술원 원장, 김정수 SK텔링크 사장, 이인희 한국3M 부사장 등 재계 인사들도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의 간판 CTO인 이들은 기술경영자제도의 정착과 운용 등에 대해 해외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