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이 아모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7일 이창오 연구원은 아모텍의 칩 바리스터가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수주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주파 부품도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병행 효과로 내년 매출액이 종전 예측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매출액과 순익 전망치를 710억원과 155억원으로 각각 35.5%와 18.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만5,900원으로 34%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