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대한 낙관 심리가 지나치게 만연돼 신중한 견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이치 亞 투자전략팀은 6일자 자료에서 최근 유럽투자자들 방문등 곳곳에서 아시아에 대해 낙관적 전망이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는 전형적인 위험신호인 “곰의 항복(Bear Capitulation)"으로 비유하고 일방적 투자심리를 감안해 장기적 긍정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높인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특히 소형주 애착 현상을 최대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4분기 투자 전략으로 수출주대신 내수주를 그리고 제조업대신 은행주로 이전하라고 조언했다.당연히 소형주대신 대형주로 이전. 국가별로는 중국,인도,태국,대만을 비중확대로 추천하고 한국,홍콩,싱가포르는 중립을 제시했다.비중축소는 호주와 말레이시아. 종목별로 한국물중 SK텔레콤은 포트폴리오내 유지시킨 반면 삼성전자는 제외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