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금융사고 사전 예방 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카드 소지자 유의사항 10계명을 7일 조언했다. (1) 카드 비밀번호의 경우 주민번호,생일 등 제3자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피할 것 (2) 카드 비밀번호와 통장 비밀번호는 다르게 (3) 카드비밀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타인에게 알려주지 말 것 (4) 카드결제계좌는 금융거래 계좌와 분리 사용하고 예금잔액은 최소한도로 운용 (5) 신용카드 이용한도및 현금서비스를 최소 한도로 운용 (6) 카드 받는 즉시 서명 (7) 카드 사용시 본인 직접 입회하고 확인 (8) 타인 대여 또는 위탁 금지 (9) 사용내역 고지 서비스 적극 이용 (10) 일명 카드깡 가맹점 이용 금지 한편 금감원은 카드 복제와 위조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한 IC카드의 도입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및 이행상황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