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은퇴 후 무료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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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2005년 은퇴한 뒤에는 오페라 가수들을 무료로 지도하는 성악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첫 팝 앨범 출시차 6일 런던에 도착한 그는 기자들에게 "가르치는 게 부르는 것보다 어렵다"면서 "왜냐하면 생각을 자기 뇌에서 다른 사람의 뇌와 다른 사람의 목구멍으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60년대 교사에서 오페라로 전향한 파바로티(68)는 주로 고향인 이탈리아의 모데르나와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뉴욕에서 가르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