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일대비 3p 내린 724.0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40을 기록하며 0.01p 하락중이다. 뉴욕증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닷새연속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보이고는 있으나 매수 강도는 전일에 비해 현저히 약화됐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과 42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167억원 매도 우위에 나서고 있다. KT,한국전력,신한지주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에서는 야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NHN,다음,옥션,네오위즈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