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평화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한누리는 평화산업에 대해 전환사채 전환을 가정해도 주가는 자동차 부품 업종 평균 대비 29%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로화 결제 직수출 비중 상승과 로컬 수출의 특성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 하락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뎡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와 순조로운 중국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74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