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서비스업 생산활동이 전년대비 1.0%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달 증가율 0.5%보다 소폭 개선되며 석달째 증가세를 기록했다.또한 금융보험을 제외하면 0.5% 증가율로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났다. 8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8월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부동산임대및 사업스서비스업 증가율은 2.6%로 전달 1.6%보다 개선됐으며 금융/보험과 운수창고 등도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및 사회복지와 숙박/음식점업은 전달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반면 도소매업은 전달 -4.2%에서 8월에도 -3.5%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지속했다.교육서비스는 전달 1.8%에서 -1.8%로 반전. 한편 8월중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2% 증가하며 2% 대 증가율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