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자동차업계 판촉 강화에 따른 증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내수침체 탈피를 위해 자동차업계가 판촉을 강화하고 있으나 상반기 한 걸음 물러섰던 현대차마저 가세함으로써 시장이 어렵다는 반증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정부분 수요를 창출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리바운딩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특히 내수 침체 원인 가격문제가 아닌 소득의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