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지난 9월 사상최고치를 갱신한 후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대한해운이 최다 수혜종목이라고 평가했다.적정주가 1만2,500원. 남 연구원은 BDI 수치가 지난달 2,347의 사상최고치를 돌파한 후 10월3일 현재 3,500선도 돌파하는 경이적인 상승세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철광석, 아연수입량 급증 및 건화물선의 공급부족이 상승 원인으로 진단하고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DI 상승 수혜는 건화물선사간에도 차이가 있으며 대한해운이 가장 큰 수혜주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