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과 대만의 9월 수출 동향이 견조했다며 외환 우려감이 다소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8일 CLSA 분석가 에릭 피쉭은 9월 한국 수출이 전년비 23.8% 상승하고 대만 역시 전년비 11.6%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국 출하 역시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통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워커는 환율 변동과 수출 기조간 연관성은 대부분 예상하는 것처럼 필연적이지 않으며 현재 환율 변동에 대한 우려감은 다소 과도하게 보인다고 밝혔다. 악영향이 있더라도 3~4분기 이후에나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