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밀리마트가 편의점 발생지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패밀리마트는 내년 초 미 서부지역에 1호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오는 2006년까지 3년간 2백호까지 개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미국 유통업체와 합작사를 출범시키고,점포 운영에 필요한 물류망은 현지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