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사장 도기권)은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CEO 초청 IPO 간담회'를 연다. 증권사가 IPO기업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기업은 STX조선 메가스터디 에스아이플렉스 티와이월드 유닉스 등 굿모닝신한증권과 IPO 주간사계약을 맺은 20개사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주간사계약을 맺은 회사는 60여개사지만 상장(등록)이 임박하거나 조만간 상장(등록)청구서를 제출할 기업을 중심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상장 및 주식인수 관련 규정 △기업공개의 절차 등과 함께 상장위원회(거래소) 및 코스닥위원회(코스닥)가 심사를 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사항과 유의점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