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8일) 국고채 3년물 연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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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사흘째 상승세(채권값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8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4.12%로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는 0.03%포인트 상승한 연 4.32%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5.06%에 장을 마쳤다.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8.86%로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미 국채수익률이 달러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데 따라 국내 채권금리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동결시킬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 점이 오전장에서 채권금리 상승세를 이끈 주된 요인이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값 안정을 위해 콜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9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깔려 있는 모습이다.
오후 들어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못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