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8일) 삼성생명.STX조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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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조정을 받으면서 장외시장에서도 관망 분위기가 우세했다.
8일 장외시장에서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사재 출연 방식이 교착상태에 빠진 생보사 상장에 새 변수로 등장한 데 영향을 받아 삼성생명 주가가 8천5백원(2.89%) 올랐다.
다음 주 공모예정인 STX조선도 6백50원(3.57%) 상승했다.
아이레보 토필드 피카소정보통신 등이 각각 1% 이상 오르고 그래텍이 2.8% 상승하는 등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반면 시스템통합(SI) 업황 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삼성SDS는 1백원(0.84%) 하락하는 등 매물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카드(-0.23%) 등 대형주도 소폭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