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인다] 건강산업 : 미래산업 선두주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구조조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각종 스트레스와 공해 등으로 정신적·육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 관련 산업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려울수록 '내 몸이 재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주 5일 근무제 시행이라는 환경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건강식품과 관련 제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성별 직업 나이를 초월해 아직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20~30대들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중년 샐러리맨들에게 헬스클럽 스포츠마사지 찜질방 등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이완시켜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두통 소화불량 당뇨 우울증 같은 신체 내부 질환까지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대체의학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또한 생활의 질을 고려한 건강 관련 기술제품인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의 환경 가전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