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BNP파리바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4,386원이하에서 사고 5,625원이 넘어가면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BNP는 삼성중공업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5,850원에서 5,250원으로 내려 잡고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이어 삼성중공업이 완벽한 환 헷지를 해놓은 특성을 갖고 있는 반면 작년이후 저가 수주 등 호재와 악재가 섞여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