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으로 1백15개 시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시장에는 건물 개보수,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국고지원 5백54억원 등 총 1천1백23억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자체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려는 1백6개 시장 외에 마산 어시장,여수 서시장 등 태풍 피해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9개 시장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