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CJ엔터테인에 대해 매수(1M) 의견을 지속했다. 씨티는 지난 주말 영화 '스캔들'이 열광적인 반응 속에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이은 영화 성공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뚜렷한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플래너스를 제치고 한국 No.1 영화제작사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 2만1천원을 제시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