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모델하우스 5개 문연다 ‥ 롯데ㆍ우림등 20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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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분양 일정이 늦춰지면서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가 지난 주보다 크게 줄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5개 단지에서 2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지난 7일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롯데낙천대'를 선보였다.
지상 26층 8개동에 25,34평형 4백30가구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5백70만∼6백40만원선이다.
이에 앞서 한국도시개발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주상복합 '샤르망'의 모델하우스를 현장에서 개관했다.
21∼33평형 91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6백만∼6백50만원선이다.
우림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에서 '우림루미아트'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상 15층짜리 10개동에 25평형 1백20가구와 33평형 3백6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5백40만∼5백90만원대로 인근 단지에 비해 30만∼40만원 정도 싼 편이다.
10일엔 늘푸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에서 '늘푸른 오스카빌' 8백98가구를 선보인다.
34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진흥기업이 충남 태안읍에서 '더블파크'를 이번 주말께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