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채권단 95.2% 'SK네트웍스 CBO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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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해외채권단의 95.2%가 캐시바이아웃(CBOㆍ채권할인매입)에 참여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관계자는 9일 아랍계 은행들(ITFㆍIslamic Trade Facility)이 이날 낮 12시 한꺼번에 CBO 참여의사를 밝히며 계약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BO에 불참하는 해외채권자는 UBAF(채권비중 2.1%)와 RZB(1.98%) 등 2곳으로 줄어들었다.
채권단 관계자는 "RZB도 조만간 계약서를 갖고 오겠다고 밝히고 있어 최종 참여율은 97.9%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