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변호사회(IAKL·회장 강봉수 변호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동 옛 사법연수원에서 11차 총회를 갖는다. 국내 대회로는 세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미국 하와이주 로널드 문(Ronald Moon) 대법원장과 브라질 최초 한인판사인 이규순 판사,미국 로스앤젤레스 사회활동가인 안젤라 오(Angela Oh) 변호사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한인 법조인들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업의 지배와 기업윤리''한국 법률시장의 개방' 등 10개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탈북자의 법적지위' 세미나는 일반에 공개된다. (02)3404-0192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