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9일) 세고 4일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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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0.48포인트(1.04%) 상승한 46.44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와 거래소 시장의 상승 등에 힘입어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워갔다.
이날 외국인은 2백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백22억원,기관은 27억원을 순매도해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6.24% 급등했으며 의료·정밀기기도 3.94%로 많이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지만 섬유·의류는 1.03%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증권사 호평을 받은 기업은행이 3.85% 올랐으며 NHN(0.34%) 다음(1.29%) 웹젠(0.58%) 등 인터넷 관련주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휴대폰 부품주의 강세가 두르러져 KH바텍과 파워로직스가 각각 5.27%,5.79% 급등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백산OPC는 9.95%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나로통신(1.3%) LG홈쇼핑( 1.1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세고는 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한성엘컴텍 솔고바이오 우경철강 등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반면 진두네트워크과 평화일렉콤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