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하이라이트] (12일) '파이어 다운' ; '일요스페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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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 다운 (SBS 오후 11시45분) =환경보호국(EPA) 요원인 잭 태거트(스티븐 시걸)는 켄터키의 탄광촌에 환경조사차 내려갔던 동료 프랭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직접 조사하기 시작한다.
교회 봉사자로 위장해 정보를 수집하던 잭은 탄광촌의 오염도가 몹시 높고 해너 탄광회사의 사장 오린 해너가 폐기물을 폐광 속에 불법 폐기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상관인 칙에게 보고하고 해너를 체포한다.
□ 일요스페셜 (KBS1 오후 8시) =2천년 전 동아시아의 맹주였던 고구려의 국내성.
최근 중국 정부는 국내성이 있던 집안 지역에 외국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유적 발굴과 도시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지난 7월에는 북한의 고구려고분 문화유산 등록을 막기도 했다.
모두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시도.
이미 오래 전부터 고구려 역사를 중국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해 왔던 중국 정부의 움직임과 그 배경을 취재한다.
□ 소친친 (MBC 밤 12시25분) =개성 있는 칼럼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루나는 말괄량이에 다혈질이지만 사실은 첫사랑과 헤어진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루나는 우연히 들른 골동품 가게에서 자신이 첫사랑에게 준 레코드를 발견한다.
그녀는 옛 애인에게 분개하며 그 레코드를 다시 사려 하지만 낯선 남자가 예약해 놓은 상태.
가게 주인이 전화해 사정해도 남자는 양보하지 않는다.
그 날 저녁 라디오에서는 '떠난 사랑에 목을 매는 여자'라며 그녀의 이야기가 나온다.
□ 회전목마 (MBC 오후 7시55분) =은교는 진교를 우섭에게 인사시킨다.
우섭네 집에 가게 된 진교는 명자가 일하고 있는 모습에 놀란다.
성표는 진교까지 우섭과 친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해 집에 돌아온 진교에게 화를 낸다.
진교는 언니 다음으로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성표의 마음을 달랜다.
밤 늦도록 헤어지지 못하던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한편 우섭의 어머니는 다이아반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명자를 의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