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창업이 8월에 비해선 늘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선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 집계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7대도시의 9월 창업은 총 2천3백63개로 8월의 2천13개보다 17.4% 증가했다. 그러나 약 2천6백개에 달하던 지난 상반기의 월평균 창업이나 전년 동기의 2천4백25개에 비해선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