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귀훈씨 등 8명 적십자 포장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원폭피해 한국인 1천29명이 매달 원호수당을 받도록 길을 연 곽귀훈씨(79)등 8명에게 오는 27일 오전 10시 우리은행에서 89주년 기념 적십자 포장을 수상한다.
박애장은 곽씨를 비롯한 목수 김영옥씨(57),김정길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 대표이사(67)가 각각 받고,봉사장은 본부봉사회와 강원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표순선씨(67),고색중학교 김광남 교장(62)이 각각 수상한다.
인도장은 47년간 생활이 어려운 한국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한 스페인 국적 모지웅 신부(75),한적 인도법 자문위원으로서 20년간 청소년 적십자(RCY) 지도교수를 한 김명기 천안대 석좌교수(66),김상인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74)이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