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큰 그림상 한국 금리 싸이클이 바닥을 친 반면 추가 금리 인하 옵션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CS는 최근 한은 금통위가 대부분 시장 예상대로 현행 콜금리 3.75%를 유지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CS는 수출 부문은 견조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소비지신용 조정이 신뢰를 저해하고 취약한 소비 심리는 지속되는 문제점 등을 금리인하 옵션 유지 배경으로 분석했다. 한은이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나는 내년까직 관망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