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년비 실적 증가..KT..일시 손실..노무라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이 통신업체중 유일하게 매출과 순익 측면에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됐다.
노무라는 최근 자료에서 통신업체 3분기 실적이 특별한 내용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또한 KT의 경우 대규모 인력감축비용 8천250억원을 3분기 일시 계상시 2천810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러나 인원감축에 따른 장기적 수혜가 단기 부정적 결과를 압도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소형 통신업체들이 펀딩 문제나 규제 완화 등을 내세워 볼 수 있으나 역시 대형 통신업체가 낫다고 진단했다.SK텔레콤(적정가치 26만5,000원)과 KT(5만8,000원)에 대해 매수 의견.
KTF는 중립을 제시하고 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은 비중축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