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자동차업에 대해 부진한 3분기 실적 전망이 매력적인 진입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3일 JP모건은 자동차업에 대해 노조 파업과 내수 소비 부진이 겹치며 현대차의 경우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기아차는 70% 하락 예상. 그러나 4분기 실적은 내수 부문의 점진적 회복과 해외 시장에서의 재고 강화로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나아가 2004~2005년 현대차의 경우 생산 사이클 개선이 더 나은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 비중확대와 12개월 목표가 4만2,400원 제시. 기아차의 경우 더 큰 파업 영향 등으로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0% 낮춰 잡았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