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장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오름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주말 대비 1.96p 오른 759.8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을47.45를 기록하며 0.45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전주말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장초반 750선을 하회하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고 기관의 매수가 가담하며 낙폭을 상당부문 만회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과 52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53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LG전자,국민은행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KT,한국전력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업이 3% 이상 상승하며 단연 돋보이고 있으며 한미은행과 조흥은행은 각각 4%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