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매거진'(오후 6시30분)에서는 선박 제조회사인 STX조선에 대해 알아본다. 이 회사는 1962년 창립 이래 3만~8만t급의 석유제품운반선 컨테이너선 LPG선 등 다양한 선박을 건조해왔다. 하나의 도크에서 20여척의 선박을 생산하는 최신 건조공법인 세미랜덤 방식을 채택해 효율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연평균 30% 이상 성장을 지속해 지난해 5천6백39억원의 매출과 4백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3천3백60억원의 매출에 3백89억원의 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