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0월 포트폴리오에 탑엔지니어링을 신규 편입했다. 13일 현대증권은 10월 포토폴리오 편성과 관련 IT제조업종및 금융업종 중심으로 경기회복을 겨낭한 공격적 편성체제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부 종목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LCD장비 공급업체로 성장성이 부각된 탑엔지니어링을 신규 편입한 반면 당초 예상보다 흑자 전환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 LC카드를 제외했다. 한편 은행주에 대해서는 조흥카드 부실처리로 자산가치가 하락한 신한지주 비중을 줄이고 동일 비중만큼 국민은행 편입비를 늘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