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복권 18일부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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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18일부터 농구토토를 발매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3 농구토토 신상품 설명회'를 열고 2003~2004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판매되는 농구토토는 매주 일요일 열리는 5경기 10개팀의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이다.
게임 참가자는 각 팀의 최종 스코어를 5점 단위로 선택해 이를 맞히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