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호텔은 13일 독일 출신의 프랭크 벡씨(36)를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벡 신임 총지배인은 쉐라톤 카라치호텔앤타워와 쉐라톤 에센호텔의 부총지배인을 지냈으며,지난 2000년부터는 인도네시아 쉐라톤 셍기기비치리조트의 총지배인으로 근무해 왔다. 독일 출신인 그는 지난 82년 견습생으로 호텔 업무를 시작,94년 쉐라톤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