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골드공모주 뉴하이일드 펀드'가 발매 석달여만에 설정액 6천5백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로 채권으로 운용하면서 우량 공모주에 펀드자산의 5%가량을 투자해 '금리+α(알파)'의 수익률을 겨냥한다. 낮은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주식형펀드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틈새상품이라고 현투증권은 설명했다. 지난 7월초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연 8% 수준이다. 이 상품은 또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위해 후순위채를 30%가량 편입하고 국공채 및 투자적격 회사채에만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