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쏟아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주가는 지난 주말 보다 1천5백50원(3.42%) 떨어진 4만3천7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사들은 네오위즈가 지난 10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 이상 급감했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대부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 우리 현대 등은 목표 주가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등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반면 LG와 동원은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