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파업..경쟁업체 반사익 기대..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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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대한유화의 파업과 관련 대림산업과 LG석유화학 등 경쟁업체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4일 대우 임진균 분석가는 호남석유화학의 파업 이후 HDPE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한유화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가격상승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작 파업 장기화나 가동중단 등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은 상황이며 실제로 파업에 돌입하여 공급량이 줄면 수급차질과 함께 구매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유화 공급차질 발생시 대림산업과 LG석유화학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나 단기에 그친다면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