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美 전략가 바이런 위엔은 13일(현지시각) S&P500에 대한 목표치 110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위엔은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앞으로 남은 몇 개월동나 그간 성과를 지켜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갖고 있으나 자신이 보기에 위험이 커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S&P지수 기준 목표치 1100도 유지하는 반면 970까지 하향 위험도 동시에 내놓으며 위험/수익을 균형있게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엔은 이어 올들어 저품질 주식들이 시장수익률을 웃돌았으나 이제 고품질 주식으로 이전하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성장에서 가치주로,필수소비재 대신 경기순환관련주로 중심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헬스케어,소재,산업재,에너지를 선호하고 기술주와 금융주 중요도는 약하게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