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제일기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CLSA는 제일기획에 대해 소비재와 금융부문 광고 지출비가 4분기에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국내 광고취급고 성장률이 내년 12%대로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내년 아테네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지정돼 광고집행규모가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3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2% 증가할 것이나 순익은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3분기 실적 발표후가 진입 호기. 목표주가를 1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