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엔貨..연내 105까지..내년말 1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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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증권은 달러/엔 환율이 105엔까지 하락할 것이나 내년부터 다시 약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14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日 경제 회복론이 힘을 얻어감에 따라 엔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피쉭은 내년 1분기에 달러/엔 환율은 105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현 추세대로 갈 경우 연내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日 정부의 지속적인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인해 105엔 이하로 폭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만약 일본의 단기적인 투자 회복이 경기 순환적인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내년에 달러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내년말 달러/엔 환율 전망치를 120엔으로 고수.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