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私교육비 경감은 미봉책…오히려 입시경쟁 부추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인적자원부 의뢰로 최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방안(초안)'에 대해 일부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5일 성명서를 내고 "현실과는 거리가 먼 탁상공론으로 근본적 대책이 아닌 실효성 없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전교조측은 "교육개발원의 제안은 '경쟁'과 '선발'을 강조하는 교육 시장화 원리에 치우쳐 현행 대학 서열화 체제를 중·고등학교로까지 확산시키자는 것"이라며 "이는 입시경쟁을 오히려 더욱 심화시키고 사교육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교육개발원의 방안대로 수능 점수제를 폐지,등급제로 전환할 경우 변별력이 떨어져 대학의 서열 전형이 불가피해지고 '6·4·2 학제'는 고등학교를 입시 준비기관으로 전락시키는 등 입시경쟁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은 "사교육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것은 사교육을 받은 학생이 대학입시에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내신 반영비율을 높이고 수능 반영비율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보증금도 못 돌려주면서, 파산해 버리면 어떡하나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2. 2

      '얼굴 없는 천사'의 스무번째 인사…2년 전부터 수시로 기부

      전북 전주시에서 익명의 남성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도와달라며 20차례에 걸쳐 수십만원씩 기부해온 사실이 전해졌다.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께 우아2동주민센터를 찾아온 한 중년 남성이 봉투를 ...

    3. 3

      "이게 뭔지 맞춰보실 분?"…SNS에 변사 현장 사진 올린 경찰관

      변사 사건 처리를 위해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감찰받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광명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하는 등 감찰에 착수했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