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대우 양기인 분석가는 POSCO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철강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5.9% 올린 2만2,256원으로 제시했다.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는 17.9% 올린 2만5,210원 예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10.3% 올린 18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