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70선을 상회하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6분 현재 전일대비 10.55p 오른 774.7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8.14를 기록하며 보합을 시현중이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늘어나며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지수 오름폭이 급격히 커졌다.현재 6천183계약 순매수 중.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3억원과 18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5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428억원 순매수. 개장초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전력,POSCO,현대차,LG전자,삼성전기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국민은행신한지주는 각각 4% 내외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대표 조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