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한달여만에 연중 최고 경신..외국인 선물 공격매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한달여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74p 오른 776.97로 마감됐다.코스닥은 0.03p 오른 48.17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합지수는 지난달 9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767.46/종가기준)을 한달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서울증권 박승원 팀장은 "프로그램과 외국인 순매수 등 수급 호전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켰다고 지적했다.이날 외국인 선물 순매수 규모는 8천711 계약.
종목별로는 거래소시장에서 432개 종목의 주식값은 상승하고 307개는 내림세를 보였다.코스닥은 17개 상한가등 342개종목의 주식값은 상승한 반면 441개는 하락했다.
한편 일본 증시도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대만도 1.9% 상승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