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최고 776.. 환율 속등 117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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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12.74포인트(1.67%) 급등한 776.97로 마감,지난달 9일 기록한 전고점(775.88)을 뛰어넘었다.
코스닥지수는 0.03포인트 오른 48.17로 장을 마치며 6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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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는 특히 주가지수선물을 8천5백계약 이상 매집했다.
이에 따라 주가지수선물 가격은 101.40을 기록,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로그램매수 규모는 2천9백48억원에 달했다.
외국인은 8백9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40전 오른 1천1백74원90전에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지난달 2일(1천1백77원50전) 이후 근 한 달 보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표금리인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날에 비해 0.10%포인트 뛴 연 4.31%를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