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D램 현물가격 반등 가능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D램 현물가격이 반등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원은 DDR400의 경우 5달러 중반에서 최근 4달러초반까지 떨어졌으나 현물시장내 재고 감소와 DDR업체들의 재고 수준 역시 낮아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달초 인텔의 CPU가격 인하 발표로 D램 구매를 줄였던 중소형조립 PC업체들이 재고 확충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D램 수요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다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D램 현물가격이 5달러대 이상까지 상승은 어렵더라도 4달러 중반 이상으로 반등해 12월초까지 견조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고정거래 가격은 하방경직성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