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업,3분기 부진 지속 전망..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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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패션의류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을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7일 대우 이수혜 분석가는 패션의류업의 3분기 실적은 내수경기 침체와 악천후로 인해 지난1,2분기에 이어 부진을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실판매기준 매출액 평균 10% 이상 감소 예상.
또한 4분기 부터 내수경기회복이 예상되나 점적적 개선 추세가 예상되며 지난해 4분기 패션의류업체의 실적호조가 base effect로 작용해 이익모멘텀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섬은 내수경기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업계 시장점유율이나 경쟁력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익모멘텀이 낮지만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투자지표면에서 메리트가 높은 F&F는 매수를 유지하며 FnC코오롱은 투자지표가 이미 시장평균 수준이라며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