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전주임산주식회사로 설립됐다가 지난 5월에 한솔홈데코로 사명을 바꿨다. 95년에 동인보드를 인수하면서 목재 가공산업에 진출했다. 강화 마루 소재 부문에서 국내 최대인 연간 3백만평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2000년 이후 소비수준 향상으로 나무바닥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투자위험요소로는 부채비율이 높고 원재료비 의존이 크다는 점이 꼽힌다. 한솔홈데코의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지난 6월 말 현재 각각 1백26.1%,45.3%로 업종 평균인 1백6.7%,35.7%에 비해 높은 편이다. 원재료비의 상당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도 우려된다. 공모 후 자본금은 5백77억9천만원,주식 총수는 5천7백79만6천4백55주가 된다. 최대 주주 및 특수 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58.36%,보호 예수 물량은 대주주 및 우리사주조합,무궁화구조조정기금 등이 보유한 총 5천92만8천1백35주(88.12%)다. 등록 후 유통 가능 물량은 6백86만8천3백20주(11.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