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는 지난 99년 LG산전 연구원 출신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안(眼)광학 의료기기 생산업체다. 주력인 자동검안기 부문에서는 전세계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세극등 현미경과 안저카메라를 각각 출시하고 안과용 기기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매출이 2000년 50억원에서 2001년 96억원,지난해 1백20억원 등으로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16%에 자기자본이익률(ROE) 28%를 각각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매출 68억원에 순이익 6억9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공모 후 자본금은 22억3천만원이며 주식 총수는 4백47만주가 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의 보유 지분율은 공모 후 40.06%가 되며 보호 예수 물량은 총 3백80만8천6백13주(85.2%)다. 따라서 유통가능 주식 수는 66만1천3백87주(14.8%)에 불과하다. 바이오스페이스 자원메디칼 등의 유사 회사와 비교한 주당 평가액은 4천2백1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