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서 명문대로' 수능 수기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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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수능성적 뒤집기에 성공, 서울대 법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수기를 담은 책이 최근 출간됐다.
'레인메이커-수능을 뒤집은 7인'(황치혁 지음ㆍ황&리 출판)에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반에서 꼴등을 하다 서울대 법대에 합격한 김영태씨(23), 삼수 끝에 해병대를 다녀와 1년 공부로 우석대 한의대를 들어간 김명완씨(27) 등 1년 안팎의 공부로 수능 성적을 올려 명문대, 인기학과에 진학한 7명의 수기가 담겨 있다.
저자 황씨는 "학습전략 측면에서 '꼴찌 반란'에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집이 가난해 학원이나 과외는 거의 하지 못했다"며 "굳은 의지를 갖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익힌다면 학교 수업과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통해 1년 안에도 1백점 이상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권당 가격은 1만1천원.